강병덕 하남시장 후보 "국힘, 치졸한 종교 네거티브 중단하라"
파이낸셜뉴스
2026.05.31 19:00
수정 : 2026.05.31 19:20기사원문
강병덕 후보 측, 국힘 흑색선전 규탄
강 후보 무교 주장...정치 공작 깊은 유감
대변인 "국힘 구태 정치, 시민 심판받아야"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31일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의 '일본계' 종교 단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자 강 후보 측은 "근거 없는 유언비어,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고 비판했다.
강 후보 선거 캠프 대변인은 이날 즉각 성명서를 내고 근거 없는 치졸한 마녀사냥이자,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강병덕 후보는 종교가 없다. 무교다. 그렇지만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모든 사람들의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며 모든 사람들의 신앙을 존중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모든 사람들의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며 모든 사람들의 신앙을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 캠프는 사실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카더라'식 의혹 제기로 시민의 눈과 귀를 흐리려는 국힘의 야비한 정치 공작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무속과 주술에 빠져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주역이 누구인지 국민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기고 토론회에 나오고, 천공, 건진법사 등등 무속인들의 이름이 끊임없이 거론됐던 진영이 바로 국힘"이라며 "논란 세력이 누구를 향해 종교적 검증을 운운하느냐"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대변인은 "'이현재-명태균 커넥션'이라 할 수 있는 통화 기록이 보도되자 이를 덮으려는 시도로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이현재 후보는 하남시민들 앞에 명태균과의 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히라"고 강조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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