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K2 생산능력 확대...북유럽·캐나다도 정조준-LS증권

파이낸셜뉴스       2026.06.01 07:51   수정 : 2026.06.01 07: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S증권은 1일 현대로템에 대해 "창원공장의 생산 효율성과 K2 전차의 성능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LS증권 이재광 연구원은 "창원공장은 전차·차륜형 장갑차를 생산하는 방산공장과 고속열차·철도차량을 만드는 철차공장으로 구성돼 있다"며 "현대로템은 철차공장 일부 부지와 생산인력을 방산 부문으로 전용하면서 K2 전차 생산능력을 기존 월 12대(연 144대)에서 월 15대(연 180대)로 확대했다. 이는 약 25% 증가한 규모"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현재 알려진 잠재 수주 지역인 폴란드, 루마니아, 이라크, 페루, 모로코 외에도 북유럽 국가 및 아시아 국가들과 K2 전차 도입 논의를 시작했다. 최근 차세대 전차 사업을 공개한 캐나다에는 정보공개요청서(RFI)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원은 "K2 전차의 높은 생산력은 동사의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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