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T&D, 객실 레버리지 효과 수혜...자산가치 수익화 기대감 -iM證

파이낸셜뉴스       2026.06.01 10:08   수정 : 2026.06.01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iM증권은 1일 서부T&D에 대해 최대 객실 레버리지 효과와 자산가치 수익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서부T&D의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객실점유율(OCC)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올해 70% 중후반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객실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의 평균 객실 판매단가(ADR)도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하면서 올해의 경우 20만원대 초중반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부T&D의 올해 1·4분기 호텔 부문 실적은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387억원, 영업이익은 62.8% 개선된 142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외국인 인바운드 증가로 호텔 수요가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 호텔 객신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ADR, OCC 등의 상승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서부T&D의 경우 1700개 객실 보유로 고정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ADR, OCC 등 상승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아울러 자산가치 수익화가 본격화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역시 가능할 전망이다.
서부T&D의 용산 나진상가 12, 13동 개발사업은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5000억원 규모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11월부터 분양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이와 관련된 개발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신정동 개발 사업의 분양 매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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