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 정책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6.06.01 12:59
수정 : 2026.06.01 12:58기사원문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체계' 및 '진학진로책임제' 전격 도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가 1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들의 미래와 지역 생존을 위한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학부모들의 현실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는 "돌봄은 이제 가정의 책임이 아닌 교육청의 의무"라며 "단순히 아이를 맡아두는 보육을 넘어 주말과 야간에도 인공지능(AI) 학습, 문화·예술, 체육 활동이 어우러지는 최고 수준의 교육형 돌봄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AI 맞춤형 학력 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학력 저하에 대한 불안감을 과학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특히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할 거시적 비전으로 대학, 지자체, 첨단 산업체와 교육청이 하나로 뭉치는 '글로벌 교육도시 아시아의 보스턴 혁신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글로벌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파격적인 해외 연수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고향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끝으로 3인 후보와의 '통합 연대'를 언급하며 "우리의 결합은 단순한 선거용 연대가 아니라, 갈등의 정치를 끝내고 교육 발전만을 위해 뭉친 실용주의 연대"라고 강조했다.
또 "어떤 후보가 카지노 도박장을 출입할 때, 저 이정선은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전진해 왔다"면서 "정치 말고 교육, 이념 말고 생존을 선택해 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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