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신세계백화점, K-SUUL 홍보

파이낸셜뉴스       2026.06.01 14:06   수정 : 2026.06.01 14:06기사원문
지역 주류 제조사와 전통주 팝업 행사 최초 개최
지역 주류 시장 활성화 위해 적극 노력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지방국세청이 오는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대구경북 주류 제조사와 함께 전통주 팝업 스토어를 최초로 개최,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주류 제조사를 지원하고 이들이 생산한 주류를 직접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주류 팝업에 처음 참여하는 배금도가 정현선 대표는 "그 동안 백화점 측의 팝업 제의가 몇 차례 있었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대구지방국세청의 적극적인 권유와 설득 덕분에 용기를 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면서 팝업 준비과정에서 아낌없는 도움을 준 대구지방국세청에 감사를 전했다.

또 "산 속에 위치한 양조장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그간 제품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됐으며, 무엇보다도 지역 농산물로 만든 우리 전통주를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까지 총 4회(농업회사법인 상선주조㈜(7/3∼ 9), 농업회사밥안㈜찰박주조(7/10∼16), 농업화사법인 너드㈜(7/17∼23))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상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에 대구지방국세청과 뜻을 같이하고 식품관 내에 장소를 제공했다. 시음 행사와 더불어 제품 판매까지 주류 팝업 행사 전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최희승 신세계백화점 식품팀 과장은 "이번 행사가 판로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류 제조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대구점 뿐만 아니라 타 지점에도 팝업 행사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지역 전통주 홍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민주원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역 전통주 홍보와 판매라는 성과를 거둔 이번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류 제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주류 제조사의 특색있고 우수한 주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