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日 도쿄에 4번째 해외법인 설립.. 9월부터 본격 가동
파이낸셜뉴스
2026.06.01 15:37
수정 : 2026.06.01 15: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해외 사업 다변화를 위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달 15일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오는 9월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오뚜기 일본법인은 뉴질랜드, 미국, 베트남에 이은 4번째 해외거점이다.
오뚜기가 일본 판매법인을 설립한 것은 해외 사업 다변화를 통한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뚜기의 지난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552억원, 영업이익은 5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 3.3%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했고,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10.9%에서 11.5%로 확대됐다. 오뚜기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판매 확대도 중요하지만, 정성으로 만든 오뚜기 제품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K푸드의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 소비자들과 폭넓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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