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구름 위에서 일해요"…롯데물산, 가족 초청 행사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6.01 15:19   수정 : 2026.06.01 15: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물산이 임직원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롯데월드타워 사무공간을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물산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임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 '쇼 미 더 오피스(SHOW ME THE OFFI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108~112층에 위치한 사무실에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와 업무 환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참가자는 3000명을 넘어섰다.

롯데물산은 2024년부터 행사 대상을 가족뿐 아니라 친구와 연인 등 지인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층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도장을 모아 경품으로 교환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으며, 부서별 업무 소개 코너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또 '물산분식', 게임기 체험 공간인 '리프레시존'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경험하고, 110층 라운지에서는 서울 전경을 감상하며 다과를 즐겼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아이가 '엄마는 구름 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며 "가족과 함께 회사 공간을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라홍 롯데물산 경영지원부문장은 "임직원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업무 공간을 공유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예비맘 휴직, 배우자 태아검진 동행 휴가, 자녀 기관 적응 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2026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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