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원택 "부모 모시고 자녀 키우는 4050 챙기겠다"

파이낸셜뉴스       2026.06.01 14:45   수정 : 2026.06.01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돌봄 걱정은 덜고, 일할 기회는 늘리고, 생계는 지키고, 노후는 든든하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책임지는 '이중 돌봄 4050세대'를 위한 희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전북 경제를 지켜온 4050세대에게 이제는 전북이 빚을 갚아야 할 차례"라며 "4050세대는 위로 부모를 돌보고 아래로는 자녀를 책임지는 이중 돌봄의 무게를 견디고 있다.

이제는 전북이 4050세대를 챙길 차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돌봄 부담 완화 △경력 전환 및 재취업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생활·노후 불안 완화 등을 공약했다.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돌보는 이중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전북형 SOS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공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치매·요양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야간·주말 긴급 돌봄과 비대면 돌봄·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돌봄으로 인해 직장과 생계가 흔들리는 문제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골목 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육성을 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1%대 초저금리 대환대출과 이차전지 지원 확대 △업종별 공동물류센터 구축 △온라인 판로 지원, 공공배달앱 도입 △원스톱 성장지원센터 설치 △전북형 프랜차이즈 100개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4050세대는 상대적으로 적게 지원을 받아온 것이 현실"이라며 "가장 큰 책임을 떠안고도 가장 적은 지원을 받아온 4050세대가 전북에서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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