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비즈니스 스마트'로 LCC 한계 깬다…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6.02 09:23   수정 : 2026.06.02 09:23기사원문
A330-200에 18석 전용 캐빈…74인치 간격·플랫베드 장착
라운지·우선 탑승 등 대형항공사(FSC)급 맞춤형 혜택 제공
일본·베트남 노선 특별 프로모션 진행…도쿄 편도 46만원대



[파이낸셜뉴스] 파라타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의 틀을 깨고 안락한 좌석과 대형항공사(FSC)급 혜택을 결합한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앞세워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파라타항공은 광동체 A330-200 항공기에 총 18석 규모의 전용 캐빈을 갖춘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해당 클래스는 74인치(약 188㎝)의 넉넉한 좌석 간격과 누울 수 있는 플랫베드 기능을 장착해 장거리 비행에도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또한 20.5인치의 넓은 좌석 폭과 2-2-2 배열을 적용해 탑승객의 독립적인 개인 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내 환경뿐만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일반 좌석과 확실한 차별점을 뒀다.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탑승객은 전용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우선 수하물 처리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일본 나리타 등 일부 공항에서는 빠른 입국 심사 서비스까지 지원받아 한층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파라타항공은 출범 초기부터 단순한 출혈 운임 경쟁을 탈피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왔다.

무료 시그니처 음료인 '피치 온 보드' 제공을 비롯해 시그니처 기내식 도입 등 차별화 요소를 지속 확대해 온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프리미엄 좌석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일본과 베트남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인천발 도쿄, 삿포로, 다낭, 하노이 노선이 대상이며, 편도 총액 기준 도쿄는 46만8200원, 삿포로는 44만9200원, 다낭과 하노이는 65만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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