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노후화 전산장비 장애인단체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6.06.02 10:31   수정 : 2026.06.02 10: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노후화로 당장 쓸 수는 없지만, 수리 후 재사용 할 수 있는 컴퓨터 등 전산장비를 비영리 장애인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단체는 자체운영 중인 A/S센터를 통해 기증받은 전산장비를 수리한 뒤 재단 산하 시설의 교육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해경은 지난달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에 컴퓨터와 모니터 등 40점의 전산장비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해경은 기증하기 전 장비에 저장된 업무자료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저장 장치를 선별해 물리적으로 파기하는 등 정보 보안 조치를 했다. 공선미 부산해경 장비관리과장은 "노후화한 장비를 폐기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곳에 나눠 환경 보호 효과를 거두고,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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