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개위-정부-농업단체 '수입농산물 관리 민관협의체' 출범한다

파이낸셜뉴스       2026.06.02 10:53   수정 : 2026.06.02 10: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사개위)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국산 농산물 보호와 소비자 먹거리 안전을 위한 '수입농산물 관리 민관협의체'를 이달 말 출범한다.

2일 총리실에 따르면 민관협의체 출범은 사개위가 지난 3월 10일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공식 발표한 긴급실행과제 중 하나이다.
사개위와 관계부처, 생산자단체는 약 3개월간 5차례 실무 간담회와 한 차례의 검역 현장방문을 거쳐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수입농산물 관리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과제를 공동 발굴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출범을 목표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협의체의 위원 구성, 기능, 세부 안건 등 운영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석운 위원장은 "민관협의체를 통해 저가 수입농산물로 인한 국내 농산물 가격 영향을 완화하는 한편, 소비자 먹거리 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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