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환경의 날 맞아 ESG 경영 소개…'지속가능한 럭셔리' 실천

파이낸셜뉴스       2026.06.02 14:18   수정 : 2026.06.02 14: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콘래드 서울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힐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인 '트래블 위드 퍼포즈(Travel with Purpose)'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 책임 있는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객실에서는 사용한 비누를 재생비누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재생비누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 후 수거된 비누는 홍콩의 소프 사이클링(Soap Cycling) 센터로 보내져 재가공되며, 현재 매월 약 100㎏이 재활용되고 있다.

또 전 객실에 정수기와 유리 물병을 비치하고 우드 키카드 사용, 플라스틱 빨대 제거 등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있다.

식음 부문에서는 전 레스토랑에서 케이지 프리(Cage-Free) 달걀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지속가능 인증 수산물(ASC·MSC)도 활용하고 있다. 특히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ASC 인증 광어를 도입했다.

아울러 AI 기반 음식물 폐기물 관리 시스템인 '위노우(Winnow)'를 운영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분석하고 폐기물 감축에도 나서고 있다.


기업 행사와 연회 운영에는 힐튼의 '밋 위드 퍼포즈(Meet with Purpose)' 프로그램을 적용해 다회용 유리 물병 사용, 에너지 절감, 폐기물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나무 심기, 연탄 나눔, 푸드뱅크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고객이 머무르고 식사하며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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