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BTS 공연 앞두고 바가지요금 업체 수사

파이낸셜뉴스       2026.06.02 15:59   수정 : 2026.06.02 15: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가 과도하게 숙박요금을 인상하고, 기존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속 나오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BTS 공연과 관련해 예약 취소 후 높은 가격에 재판매한 의혹이 있는 부산 시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기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부산 관광 이미지와 우리나라의 국제 관광 신뢰도가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외국인의 경우 언어 장벽과 단기 체류 특성, 국내법 이해부족 등으로 신고되지 않은 피해가 더 클 것으로 경찰은 추정한다.

경찰 관계자는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범죄 혐의가 입증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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