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더블플래그’ 日골프웨어 시장 공략나서

파이낸셜뉴스       2026.06.02 18:08   수정 : 2026.06.02 18:08기사원문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플래그'가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더블플래그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프레피' 고베점에 지난달 초 공식 입점했다.

프레피 입점은 더블플래그의 첫 해외 진출이다.

더블플래그는 2020년 론칭한 후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기반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젊은 골프인구를 겨냥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해왔다.

더블플래그는 골프웨어 시장이 큰 해외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글로벌 콘텐츠에 힘을 실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브랜드와 스타일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노출한 결과 일본 현지 업체에서 제안해 이번 입점이 성사됐다.

특히 일본은 K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골프웨어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성, 기능성 중심으로 편중돼 있어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첫 수출 제품군은 여름 시즌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 아이템 '모크넥 티셔츠'를 비롯해 '배럴 핏 팬츠', '빅로고 선캡' 등이 포함됐다.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 상품군은 3주 만에 추가 주문이 진행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LF 더블플래그 관계자는 "최근 일본에서도 라이프스타일을 겸비한 골프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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