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번엔 1만원대 파우치 출시…"디자인 등록 마쳤다"

파이낸셜뉴스       2026.06.03 08:45   수정 : 2026.06.03 08: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자신이 개발한 헤어롤 '쿠롤' 관련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는 디자인 등록을 마친 1만원대 파우치를 새로 선보였다.

구혜선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디자인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파우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디자인등록증과 직접 디자인한 파우치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파우치는 1만2000원에 한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구혜선은 앞서 자신이 개발한 헤어롤 '쿠롤'로 특허를 받았다. 쿠롤은 기존의 둥근 형태와 달리 직사각형의 납작한 모양을 한 헤어롤로, 구혜선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석사 과정 중 개발했다.

쿠롤은 1개 1만3000원, 2개 세트 2만5000원에 판매되며 '고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구혜선은 "초기 제조 수량이 적어 원가가 높게 책정됐다"며 "향후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이후 쿠롤 보관용 핸드메이드 가죽 파우치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15만원에 판매됐고, 쿠롤 2개가 증정품으로 함께 제공됐다. 디자인은 총 16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이 완판된 뒤에는 22만5000원짜리 핸드메이드 가죽 가방도 내놨다. 구혜선은 "이번엔 새로운 파우치 가방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구매 시 쿠롤 2개와 구혜선의 친필 사인 엽서, 수첩 2개, 뉴에이지 콘서트 QR카드 등이 함께 제공됐고, 이 제품도 완판됐다.


구혜선은 지난 2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졸업하고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학교 측이 발표한 신문화전략 'QAIST' 우수성과자 19개 팀 중 창의인재 부문 특별 포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쿠롤은 2025년 우수특허 대상으로 선정됐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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