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선거 '박빙'에 투표율 높을 듯…투표 현장은 차분
파이낸셜뉴스
2026.06.03 15:43
수정 : 2026.06.03 17: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6·3지방선거가 진행되는 3일 전북지역 투표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돼 과열된 현장이 있을 거라는 우려는 다행히 현실이 되지 않았다.
선거안내원 안내에 따라 질서 있는 모습이었다.
취재진에 대한 관리도 엄격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절차에 따라 투표소를 취재할 수 있었다.
덕분에 혼란스러운 상황은 목격되지 않았다. 저마다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이들의 표정에는 자긍심과 기대감이 엿보였다.
투표소에 인파가 몰리자 해당 주민센터 인근은 주차 문제로 차량이 섞이는 모습이 보였다. 이런 상황에도 경적을 울리거나 운전자끼리 다투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장에 있던 선거 안내원은 "아침부터 지금(오후 3시)까지 혼란스런 상황은 없었다. 모두 차분하게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말했다.
전북지역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56.3%다. 직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 48.6%를 이미 넘어섰다.
이 시간까지 경찰에 접수된 선거 관련 112신고는 9건이었다. 투표소 소음 문제나 주차 문제 같은 비교적 가벼운 사안이라는 게 경찰 설명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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