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면 이란 공격 재개" 네타냐후 발언에 2% 안팎 상승
파이낸셜뉴스
2026.06.04 04:57
수정 : 2026.06.04 04: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강경 대응에 강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진 터라 시장 동요가 크지는 않아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1.81달러(1.89%) 상승한 배럴당 97.81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2.26달러(2.41%) 뛴 배럴당 96.02달러로 장을 마쳤다.
네타냐후는 CNBC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필요하다면 "전면적인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는 "최종 결정은 대통령에게 달렸다"면서 "이스라엘군도, 미군도 모두 준비는 돼 있으며 이란은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들(이란)도 이를 염두에 두고는 있지만 (여전히) 불놀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레바논 공세와 관련해 트럼프와 관계가 소원해졌을 것이라는 의혹도 일축했다. 네타냐후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술적으로 의견이 일부 엇갈리기는 하지만 대부분 사안에서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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