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소노호텔앤리조트 "여름휴가, 항공·숙박 함께 할인"

파이낸셜뉴스       2026.06.04 08:50   수정 : 2026.06.04 08: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업계와 호텔업계가 여객 수요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 변경을 결의한 티웨이항공은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항공권 및 숙박 비용을 상호 할인해 주는 이종 산업 간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사와 소노호텔앤리조트의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플랫폼을 교차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티웨이항공을 통해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은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주요 객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사업장은 소노캄 제주, 비발디파크, 소노벨 청송·천안·양평, 쏠비치 진도, 소노캄 고양 등이며 스위트 및 패밀리 객실에 한해 주중 최대 20%의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소노캄 제주 이용객에게는 최대 2인까지 적용되는 조식 3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해당 혜택의 투숙 가능 기간은 일부 성수기를 제외한 오는 8월 22일까지며,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 항공권 예약 정보를 입력해 발급받은 숙박 쿠폰 번호를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티웨이항공 탑승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객실 예약 완료 후 안내 페이지 내 제휴 배너를 클릭하면 항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시크릿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할인 폭은 국내선 최대 1만원, 국제선 최대 6만원이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국내선의 경우 8월 31일까지, 국제선은 10월 24일까지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현재 국내외 관계기관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을 앞두고 이번 프로모션을 마중물 삼아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 여행객의 발길을 확실히 끌어오겠다는 구상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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