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380개 이상 직무 채용 진행…"AI 시대 역량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6.06.04 10:49
수정 : 2026.06.04 10: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바이낸스는 380개 이상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AI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올해 1·4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약 5만205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바이낸스는 현재 380개 이상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며,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의 약 20%를 AI 기술 및 제품 개발 관련 직군으로 선발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교육들이 현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각 팀의 성공적인 AI 활용 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실질적 경험이 조직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바이낸스는 급격한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방지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AI 거버넌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AI 설계 초기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반영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 접근 방식을 채택해 AI 도입 전 과정에서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인간의 감독이 이뤄지도록 통제하고 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단순한 툴 도입을 넘어 전사적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술 혁신과 데이터 보안의 균형을 선도하는 인재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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