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 티빙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6.06.04 11:00
수정 : 2026.06.04 11: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보호위는 6월 3일 오전 2시경 티빙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받아 자료제출, 현장 조사 등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규모,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 등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인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입자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정보가 대거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정보와 결합되면 명의도용 등 경제적 피해에 악용될 수 있는 연계정보(CI)까지 털린 것으로 확인돼 가입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는 "구체적인 피해규모 현황에 대한 조사와 함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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