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자체 카페 '틸화이트' 압구정본점에 2호점 마련
파이낸셜뉴스
2026.06.04 14:51
수정 : 2026.06.04 14: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이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의 두 번째 매장을 압구정본점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기획한 카페 브랜드로, 지난해 8월 더현대 서울에 문을 연 1호점은 시그니처 식빵과 시즌 메뉴를 앞세워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모았다.
오픈형 아일랜드 구조를 적용해 주변 럭셔리 브랜드 매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2호점에서는 국내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 커피(Leesar Coffee)'와 협업한 음료 10종과 디저트 전문업체 '도레 컴퍼니(Doré Company)'와 함께 개발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틸 플레이트(Till Plate)'는 아몬드 에스프레소와 카다멈 라떼, 오렌지 그라니따로 구성됐다.
기존 우유 식빵과 밤 식빵에 더해 올리브 식빵과 통밀 식빵도 새롭게 마련했다. 꿀 토스트와 앙버터 토스트 등 일부 메뉴는 압구정본점에서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식음료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포별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춰 메뉴와 공간, 협업 콘텐츠를 차별화해 틸화이트를 대표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연내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도 추가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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