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꼽은 6월의 책은?

파이낸셜뉴스       2026.06.04 15:27   수정 : 2026.06.04 15: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이 문학·인문예술·사회과학·자연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6월의 사서추천도서 8권을 선정해 공개했다.

레바논 노년 여성의 삶을 그린 소설 '불필요한 여자'와 계급·노동·복지 문제를 성찰한 '어느 서민여성의 삶, 노년, 죽음' 등이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중앙도서관은 4일 '믿을 수 있을 만큼의 진실' 등 6월의 사서추천도서 8권을 발표했다.

사서추천도서는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별로 2권씩 총 8권을 격월로 선정한다.

이번 추천도서에는 문학 분야에서 유나의 '믿을 수 있을 만큼의 진실'(창비), 라비 알라메딘의 '불필요한 여자'(뮤진트리), 사회과학 분야에서 경신원의 '소멸하지 않는 도시'(투래빗), 디디에 에리봉의 '어느 서민여성의 삶, 노년, 죽음'(문학과지성사)이 포함됐다.


인문예술 분야에서는 김원의 '일터에 관한 낯선 시선'(머스트리드북), 저드슨 브루어의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알에이치코리아),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이원영의 '자연은 포기하지 않는다'(교보문고), 송현수의 '청소의 과학'(엠아이디미디어)이 선정됐다.

추천도서 가운데 '불필요한 여자'는 레바논 베이루트에 홀로 사는 70대 여성의 삶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어느 서민여성의 삶, 노년, 죽음'은 프랑스 사회학자 디디에 에리봉이 어머니의 삶을 통해 계급과 노동, 복지 문제를 성찰한 기록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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