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XR 콘텐츠 도입…내몽골 여행 방송에 첫 적용
파이낸셜뉴스
2026.06.04 16:09
수정 : 2026.06.04 16: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쇼핑엔티가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XR은 실제 스튜디오와 가상공간을 실시간으로 결합해 다양한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로, 기존 크로마키 방식보다 공간감과 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관광지나 체험 공간을 가상환경으로 구현해 상품과 서비스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첫 적용 방송은 4일 오후 8시30분 편성된 '내몽골 여행 5일' 상품이다.
방송에서는 내몽골 초원과 게르, 은하수, 사막 풍경 등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울란부통 초원, 옥룡사호 사막, 아스하투석림, 공주호, 적봉 등 주요 관광지와 게르 숙박, 캠프파이어, 별 감상 등 여행 콘텐츠도 XR 환경으로 연출한다.
쇼핑엔티는 향후 XR 적용 상품군을 확대하고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과 연계해 방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도진 쇼핑엔티 영상제작팀장은 "XR 기술은 상품의 특징과 사용 환경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감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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