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의 요지' 남성역 북측, 37층 주거복합 시설로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2026.06.05 10:00   수정 : 2026.06.05 10:00기사원문
강남도심에 근접한 배후 주거지

[파이낸셜뉴스]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일대가 주거와 일자리, 여가가 어우러진 새로운 생활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개최된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252-15번지 일대 '남성역A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소방.재해 분야의 통합심의안이 조건부(보고) 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북측에 위치한 강남도심에 근접한 배후 주거지로, 교통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저층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지하8층, 지상 37층의 아파트 5개동 규모 공동주택 659가구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시설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생활편의 기능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공공지와 연계하여 공개공지를 설치하고, 남성역 4-1번 출구를 신설하는 등 보행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사당동 318-99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과 함께 남성역 일대 지역 경제 및 가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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