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2.2조 순매도에 개미 '줍줍'…코스피 8300선 회복
뉴스1
2026.06.05 11:40
수정 : 2026.06.05 11:4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장 초반 7% 가까이 내리며 8100선도 붕괴했던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 순매수 덕에 낙폭을 3%대로 축소했다.
5일 11시 2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0.48p(3.36%) 하락한 8348.9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6.96% 내린 8038.10까지 터치했으나, 개인 순매수 덕에 낙폭을 절반 이상 축소했다.
코스피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주들이 '브로드컴 쇼크' 영향에 하락한 여파로 이날 약세 출발했다.
고환율·고금리도 투심을 위축시켰다. 달러·원 환율은 1550원 가까이 오르면서 외국인 수급을 흔들었고,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88%로 상승했다.
이에 반도체주 위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코스피는 장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기(009150) 5.59%, HD현대중공업(329180) 1.84% 등은 상승했다.
삼성물산(028260) -15.05%, 삼성생명(032830) -5.94%, SK하이닉스(000660) -5.57%, SK스퀘어(402340) -4.34%, 삼성전자(005930) -2.99%, 현대차(005380) -2.43%, 삼성전자우(005935) -2.05%, LG에너지솔루션(373220) -1.54%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77p(2.93%) 하락한 1018.96을 가리키고 있다. 장 중 5.42%까지 내리며 992.80을 터치했으나 기관 매수세에 낙폭을 축소했다.
기관은 1820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82억 원, 외국인은 1741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원익IPS(240810) 5.9% 은 상승했다.
이외 주성엔지니어링(036930) -12.57%, 코오롱티슈진(950160) -6.85%, 에코프로비엠(247540) -6.38%, 에코프로(086520) -5.7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4.62%, HLB(028300) -3.43%, 삼천당제약(000250) -3.39%, 리노공업(058470) -2.91%, 알테오젠(196170) -2.4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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