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 보니 세계적 갑부?…통장에 33조 박힌 튀르키예인
뉴스1
2026.06.05 12:25
수정 : 2026.06.05 13: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튀르키예에서 한 남성에게 출처를 알 수 없는 1조 리라(약 33조 5000억 원)의 돈이 송금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매체 NTV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아흐마드 자항가르드 타칼루는 쇼핑 중 카드가 작동하지 않아 자신의 계좌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타칼루는 "은행에 갔더니 직원이 상사를 불렀고, 지점장까지 왔다"며 "모두가 몰려들었다"며 "돈은 계좌에 들어있지만 금융범죄 수사기관이 이미 차단한 상태이며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거액의 송금이 즉시 적발되지 않고 은행 시스템을 통과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은행은 해당 거래가 감지된 후 계좌를 동결했고, 튀르키예 금융 당국은 자금 출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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