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첫 간부 인사···한은 부총재보에 이지호·김제현 국장
파이낸셜뉴스
2026.06.05 15:42
수정 : 2026.06.05 15:41기사원문
조사·통계, 경영관리 담당 공석 채워져
신현송 한은 총재는 5일 공석인 조사·통계 담당 부총재보에 이지호 조사국장을,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김제현 인사경영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 총재 취임 후 첫 간부 인사로 임기 만료로 퇴임한 김웅 전 부총재보와 금융결제원장으로 이동한 채병득 전 부총재보 후임이다.
이 신임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지난 1997년 한은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조사국 등 주요 부서와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을 거쳤다.
특히 조사국장 보임 이후 성장 및 물가 흐름에 대한 전망을 분기별로 세분화해 공표함으로써 경제전망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통화정책의 투명성과 유효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신임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1996년 입행했고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뿐 아니라 인사경영국, 커뮤니케이션국 등 경영관리 부서에도 두루 근무했다. 정책보좌관, 비서실장 등도 거쳤다.
한은 관계자는 "인사경영국장 보임 이후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조직개편 및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수용성 높은 인사제도 수립 및 인력 운영업무를 완수했다"고 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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