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10~1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서 대입정보박람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6.05 15:49   수정 : 2026.06.05 15:49기사원문
국내외 87개 대학 참여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오는 10~1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7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교원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주요 대학과 미국 트로이대를 포함한 총 87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학 전형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대학 입학 관계자와 직접 상담하며 대학별 전형 특징과 지원 전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교원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연수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학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진학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은 행사 운영에 앞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박람회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을 앞둔 변화 속에서도 학생 진학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간 교육정보 접근 격차를 최소화하고 교육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입 지원 분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양 교육청은 향후 대입정보박람회 공동 개최와 권역별 확대 운영 방안을 협의해 교육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통합 이후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에 관계없이 균등한 진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대입정보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전남·광주 통합 과정에서 학생 지원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양 지역의 교육 역량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학생 중심의 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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