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표함 반출 중 20대 대학생 의식불명 소문 사실 아냐"
파이낸셜뉴스
2026.06.05 15:50
수정 : 2026.06.05 16:01기사원문
서울경찰청은 5일 공지를 통해 "투표함 반출 과정에서 머리를 다친 21세 대학생이 코마(의식 불명)이라는 소문과 사진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돌고 있으나 관련 동영상과 당시 현장 경찰관의 진술 등을 확인한 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송파소방서는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잠실7동 제2투표소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시위 관련 총 7명의 환자를 처치했으나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정 투표'를 주장하는 시위대는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기동대 인력을 배치해 개표소 진입을 막아 놓은 상태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부터 18개 기동대 1000여명을 투입해 잠실7동 제2투표소 앞 시위대 해산에 나섰다. 오전 8시52분께 후문 일대 해산이 마무리되자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소 내부로 들어가 투표함을 반출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