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野 원내대표 출마.."민심 부응하는 국민의힘 만들 것"
파이낸셜뉴스
2026.06.05 18:05
수정 : 2026.06.05 17: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3선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민심에 부응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성일종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이제 하나 된 힘으로 당을 개혁해 이재명 정권의 폭주에 맞서야 한다는 민심을 받들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선출된다.
이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화합이지만 선거가 끝나자마자 우리 당 지도부는 자성의 목소리보다 기득권 유지에만 매달려 있다"며 "이를 혁파하지 못하면 당의 회복은 불가능해진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국회 입성 후 10년간 저는 특정 계파나 세력을 등에 업고 정치를 한 적이 없다"며 "계파나 세력이 아닌 오로지 국민과 당을 위한 화합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쇄신과 함께 독재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는 이재명 정부를 향한 투쟁도 질과 양 모든 측면에서 국민들의 요구에 맞는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며 "특히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상징하는 공소취소는 제 직을 걸고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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