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악취 민원 차단...축산 농가 종합 평가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6.06.07 10:56   수정 : 2026.06.07 10:56기사원문
여름철 악취 및 환경 민원 발생

선제 대응으로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
미흡 농가 집중 관리 및 우수 농가 포상 등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축산 악취와 환경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산 농가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축산업 허가 5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농가의 관리 수준을 종합 점검한다.

평가 항목으로는 △축사 관리 △사육 환경·복지 △방역 관리 △종사자 교육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다.

평가 결과 평균 60점 미만 농가는 하절기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된다.
현장 지도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반복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

우수 농가는 축산 농가 표창과 각종 축산 지원 사업 선정 우선순위 반영 등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종광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은 "축산 농가 종합 평가는 단순 점검이 아니라 농가 스스로 축산 환경과 방역 수준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예방 중심의 정책"이라며 "미흡 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와 우수 농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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