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UN 재난위험경감 기구, 2031년까지 운영 지원 연장
파이낸셜뉴스
2026.06.07 12:00
수정 : 2026.06.07 12:00기사원문
행안부-UNDRR 약정 체결…동북아사무소·국제교육훈련연수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에 있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와 국제교육훈련연수원에 대한 정부 지원이 2031년까지 연장된다. 기후위기와 복합재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한국을 동북아 재난위험경감 협력의 거점으로 유지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약정은 기존 지원 약정을 2031년까지 연장하기 위해 이뤄졌다.
UNDRR은 국제사회의 재난관리 활동을 이끌고 재난위험경감 전략 개발과 유관기관 협력을 총괄하는 UN 산하 기구다. 동북아사무소는 2010년 인천에 설립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북한 등 동북아시아 5개국의 재난위험경감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UNDRR 산하 국제교육훈련연수원도 2010년 인천에 설립됐다. 재난 복원력이 강한 사회를 목표로 전문가 발굴·지원, 전문지식과 혁신 기술 공유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행안부는 두 기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기후위기와 복합재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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