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인수위 가동…위원장은 김일환 전 제주대 총장
뉴시스
2026.06.07 11:43
수정 : 2026.06.07 11:43기사원문
부위원장은 이재승 카카오 부사장 내정 9일 인수위 현판·위촉식…민선 9기 준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위성곤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수위)를 이끌 위원장에 김일환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부위원장은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 담당 부사장이 맡는다.
위성곤 당선인은 7일 김 전 총장과 이 부사장을 도지사직 인수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인수위원장 내정자는 중앙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30여년간 제주대 전기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했다. 제주도에너지위원회 위원장과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공유화기금관리위원장, 제11대 제주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위원장 내정자는 카카오의 지역협력 사업을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립 단계부터 참여해 현재 이사로 활동 중이며 제주대 카카오트랙 및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 산학협력 총괄 등을 담당했다.
위 당선인은 위원장·부위원장 내정과 함께 각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인수위원들을 추가 인선하고 본격적인 분과별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9일 리모델링 중인 오라동 소재 도노인복지지원센터(BS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해 현판식 및 인수위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어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민선 9기 공약사항 이행 계획 수립, 주요 현안 파악 및 조직 진단 등을 신속히 진행해 도정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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