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끝~" 여름 축제 준비로 분주한 울산.. 이 달 해수욕장 개장
파이낸셜뉴스
2026.06.07 14:05
수정 : 2026.06.07 16:21기사원문
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 19~21일.. 울산 성남동 일원
진하해수욕장 오는 26일 개장.. 다양한 축제 곁들여
일산해수욕장 젊은이들 사이에 '핫 플'로 통해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울산지역이 여름철 축제와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앞서 지난 5월 30일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 본줄(큰 줄)제작을 마친 상태다.
본줄에 제작에 쓰인 볏짚은 5 t에 이르며 80여명이 동원됐다.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9~21일 사흘 동안 울산 중구 태화강변 및 성남동 일원에서 열린다. 마두희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가 마련된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수국축제는 같은 날 개막해 29일까지 이어진다.
해수욕장들의 개장 준비도 한창이다.
신라 왕들의 휴양지로 유명해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는 여름철 젊은이들의 방문은 많은 이른바 '핫 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내와 붙어 있는 접근이 쉽고 휘황찬란한 야경까지 더해 인기를 얻고 있다. 동구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한시적 운영하는 '거리 가게'를 모집하는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산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이 기간 모형 선박 경주대회 등으로 유명해진 조선해양축제(7월 24~26일) 열리고, 해변을 무대로 펼쳐지는 일산문화공연은 8월 14~17일 진행된다.
울산의 또 다른 대표 해수욕장인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은 이보다 빠른 오는 26일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한다.
7월 중 진하해변축제,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7월25~26일), 서머페스티벌(8월초)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곳은 샤워장과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물놀이장 등 편의시설이 무료로 제공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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