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김택진, 젠슨 황 만났다..."N·N 동맹 시동 건다"
파이낸셜뉴스
2026.06.07 17:52
수정 : 2026.06.07 17: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엔씨가 김택진 대표와 젠슨 황이 글로벌 파트너십 25주년을 기념해 한국 게이머들이 모인 PC방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엔씨 측은 PC방은 엔씨와 엔비디아가 사업 기반을 다져온 공간으로 양사에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RTX 스파크가 탑재된 노트북을 통해 엔씨의 최신작 '아이온2'와 출시 예정 신작 '신더시티'의 플레이 화면도 공개했다.
엔씨와 엔비디아는 2000년대 초 '리니지' 시리즈 개발을 시작으로 기술과 콘텐츠 전반에 걸쳐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2000년대 초부터 20년 넘게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엔비디아 젠슨 황과 국내에서 함께 게이머를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엔비디아와 엔씨의 신작 개발 및 AI 연구 관련 협력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신더시티'를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개한 바 있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RTX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이다.
양사는 향후 피지컬 인공지능(AI)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AI 전문 자회사 'NC AI'를 통해 피지컬 AI 분야 발전에 힘쓰고 있다. 엔씨 관계자는 "양사가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파트너이자, 향후 피지컬 AI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함께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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