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폭염·태풍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6.06.07 18:48
수정 : 2026.06.07 18:48기사원문
학교급식 全과정 위생관리도 강화
부산시교육청이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수립해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재난대응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대책회의를 열고, 본청과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간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여름철 호우·태풍 대책기간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폭염 재난 대책기간은 지난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기상특보 발효와 재난 발생 상황에 따라 상황관리 전담반을 중심으로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학사운영 변동, 인명피해, 시설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교육청 재난단계별 비상근무계획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재난상황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각급학교는 기상상황과 학교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사운영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결정 사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즉시 안내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전 과정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등 여름철 급식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학교 현장 근로자와 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근로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 체감온도에 따른 휴식 부여, 작업시간 조정,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 등 단계별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이행되도록 점검한다.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