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 오나…프리마켓서 삼전 10% 급락…SK하닉도 8%↓
뉴시스
2026.06.08 08:21
수정 : 2026.06.08 08:21기사원문
2026.06.05.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주말 뉴욕증시 하락 여파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8시 프리마켓 개장 직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1.2% 내린 2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9.7% 하락한 186만8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바뀔 것이란 우려에, 브로드컴발 악재가 겹치면서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35%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65%, 4.18% 내린채 거래를 마쳤다. AI 관련 종목들의 낙폭은 더 컸는데 마이크론이 13.25% 급락한 데 이어 샌디스크(-11.39%), 웨스턴디지털(-11.06%), 인텔(-11.28%), AMD(-10.86%)는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브로드컴이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AI 반도체 매출 실적 전망을 상향하지 않으면서 반도체 호황에 대한 우려가 관련 종목의 매도세를 촉발시켰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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