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다녀감" 삼겹살집 테이블에 젠슨 황 사인이…"유리 덮어 보존하자"

파이낸셜뉴스       2026.06.08 09:40   수정 : 2026.06.08 10: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삼소 회동'을 가졌던 식당 테이블에 직접 사인을 남긴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젠슨 황이 와서 밥을 먹고 식탁에 사인을 하고 갔다"며 "삼겹살 식당 주인은 아마도 '그 테이블 치우지 마'라고 했을 것 같다. 저건 정말 지울 수가 없을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테이블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형 테이블 위 황 CEO가 검은색 펜으로 직접 적은 "JENSEN WAS HERE LOVE LOVE LOVE(젠슨 다녀감, 러브 러브 러브)"라는 글과 방문 날짜(2026년 6월 5일)가 적혀 있었다.

해당 사인이 남겨진 곳은 지난 5일 젠슨 황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이른바 '삼소 회동'을 가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집 '형님저요'로 알려졌다.


황 CEO의 사인이 담긴 테이블 사진에 누리꾼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거 '깐부회동' 당시 그들이 앉았던 자리가 화제가 된 것처럼,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는 예상이 대부분이었다.

누리꾼들은 "사인을 보존하기 위해 가게 테이블을 유리로 덮어야겠다", "저 테이블 뜯어서 사인 부분만 떼어내 가게 벽에 걸어야 한다", "저 자리 앉아보려는 사람들로 미어터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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