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 이어 매도 사이드카(상보)
뉴스1
2026.06.08 09:43
수정 : 2026.06.08 09:4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8일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34분 45초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1.30포인트(6.26%) 내린 1216.85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 200선물이 5% 이상 하락한 채로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발동 시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앞서 코스피 시장 개장 직후 8% 이상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코스피종합주가지수가 전일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하락(1분간 지속)해 향후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된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9일 이후 3개월 만이다. 미국 반도체 업종의 주가 급락으로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고, 달러·원 환율의 급등 여파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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