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AI 데이터 활용 노하우 전수' 부산 디지털대전환 포럼
파이낸셜뉴스
2026.06.08 10:19
수정 : 2026.06.08 10: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부산에서 마련된다.
부산시는 오는 9일 오후 센탑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2026 디지털 대전환(DX·AX)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마존 웹서비스 등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력해 최신 빅데이터 활용 동향과 성공 사례를 부산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업무 혁신과 제조 지능화를 이끄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1세션은 '문서 데이터의 자산화'로, 아마존웹서비스 정지강 솔루션아키텍트(SA)가 '쌓인 문서에서 인사이트까지'를 주제로 방대한 비정형 문서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 등을 선보인다.
2세션은 '물리적 환경의 데이터 연결'로, 메가존클라우드 장재영 이사가 '피지컬 AI 구동을 위한 지능형 연결'을 주제로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한 사례를 공유한다. 3세션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은 아마존웹서비스 레쉬미 로이가 '지능형 공장 구축, 스타트 스몰·스케일 스마트'를 주제로 제조·공정 데이터를 소규모에서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스마트 팩토리 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4세션 '업무 데이터 혁신과 대응'은 IP NOW 전태진 지사장이 '업무 혁신의 시대, 업무 AX 현황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업 업무 환경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대응책을 제시한다. 5세션 '정부 데이터 활용 지원'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하기목 팀장이 지역 제조기업들의 AX를 지원하기 위한 '제조 부문 정부 지원사업'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포럼 참여는 빅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대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시 김동현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포럼은 기업이 쌓아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어떻게 가치 있는 인사이트로 변환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지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지역 산업이 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실질적인 혁신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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