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2차 청약도 완판…2분 만에 동났다

파이낸셜뉴스       2026.06.08 14:50   수정 : 2026.06.08 14: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진행한 스페이스X 공모주 2차 청약이 또다시 조기 완판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물량에 대한 2차 청약을 진행했으며, 모집 물량이 약 2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앞서 지난 5일 실시한 1차 청약도 약 1분 만에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청약은 개인 및 법인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모집 규모는 5억달러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만달러, 최대 청약 금액은 300만달러로 설정됐다.

최종 배정 물량은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 예정일인 오는 12일께 확정될 전망이다. 미배정 금액에 대한 환불도 같은 시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약 750억달러(약 116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상장 이후 기업가치는 1조7500억달러(약 27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그룹은 이번 IPO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20여곳과 함께 인수단에 참여했다. 미래에셋그룹에 배정될 최종 물량은 오는 11일 확정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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