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6년 연속 선정…통산 12회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6.06.09 10:29   수정 : 2026.06.09 10:29기사원문
앨라배마 생산 기반 경쟁력 입증
상위 0.5% 103개사 중 이름 올려

[파이낸셜뉴스] HL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최우수 협력사로 인정받았다.

HL만도는 GM '2025년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6년 연속, 통산 12번째 수상이다.

GM은 매년 전 세계 약 2만 개 협력사 가운데 상위 0.5% 수준의 기업에만 본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4개국 103개사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GM 본사는 자동차 산업 규제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 부문은 브레이크 제어(Creativity Team of Brake Apply & Control)다.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안정적 품질, 현지 대응 능력, 공급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수상 제품은 모터 온 캘리퍼(MoC)다.
주차 브레이크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HL만도 앨라배마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만 740만개에 달한다.

지난 5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재혁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부사장), 강종구 세일즈 디렉터, 제프 폰티우스 연구개발(R&D) 디렉터, 에릭 슬로슨 생산팀장이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북미 거점 전략이 이룬 쾌거"라며 "GM이 협력사 핵심 역량으로 제시한 빠른 실행력(Speed), 위기 극복력(Resilience), 혁신 역량(Innovation), 민첩한 대응력(Agility)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