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C&A, 사내 지식공유 프로그램 '나누쌤'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6.09 10:28   수정 : 2026.06.09 10:16기사원문
참여율 63% 기록…조직 내 학습문화 확산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의 계열사인 자이C&A가 구성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사내 지식공유 프로그램 '나누쌤'을 통해 학습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에 나섰다.

9일 자이C&A에 따르면 '나누쌤'은 구성원이 보유한 직무 전문성과 경험, 취미 등을 동료들과 공유하는 자이C&A의 대표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건설업 특성상 본사와 현장이 분리돼 있고 직무별 전문성이 세분화된 환경에서 조직 내 지식과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2024년 도입됐다.

프로그램은 직무·기술교류와 취미·라이프 두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직무 분야에서는 영업, 설계, 기술, 시공, 품질, 재무, 인사(HR) 등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취미 분야에서는 스포츠와 커피, 육아 등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며 구성원 간 교류를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의 사내 강사는 33명, 강좌는 33개였으며 참여율은 63%를 보였다. 운영 첫 해인 지난해에는 8명의 사내 강사가 8개 강좌를 진행했으며, 전체 구성원의 약 42%가 참여했다. 이와 비교하면 1년 만에 강사 수는 4배 이상, 참여율은 21%p 상승했다.

자이C&A는 강의 경험이 없는 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 콘텐츠는 사내 온라인 학습 플랫폼에 영상으로 저장해 본사와 현장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우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인 '일잘러 프로젝트'와 연계해 실무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확대하고 있다.

자이C&A 관계자는 "구성원이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습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소통과 협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C&A는 GS건설의 계열사로, 데이터 센터, 연구시설, 첨단 공장, 화학 Plant 등 산업시설의 건설을 수행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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