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순직 공군 유가족에 10년간 10억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6.09 11:07
수정 : 2026.06.09 11: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은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공군 장병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총 10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8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 무궁화회관에서 '하늘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을 열고 203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복 공무원 유가족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순직 육군 장병 자녀를 위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매년 2억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 788명에게 총 27억3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11년부터는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2677명에게 49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기증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