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외환, 정부가 경각심 갖고 대응해 안정화시킬 것"

파이낸셜뉴스       2026.06.09 13:14   수정 : 2026.06.09 13: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9일 "외환 쪽도 정부가 경각심을 갖고 대응을 해서 안정화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회 국무회의 및 제21차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환율은 중동 불황과 함께 외국인 투자 비중 조정,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등으로 인해서 수급 불안 요인이 있지만 정부의 투기적 거래에 대한 대응이라든지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한 때 1560원까지 갔지만 오늘 아침에는 152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특히 물가 부분에 있어서는 민생 물가 안정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할당 관세 또는 공급 확대, 필요하다면 과감한 수입 확대 등을 통해서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사실 금리 부분은 경제성장률이 좋아지면 금리가 올라간다"며 "그리고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 한국도 금리 인상이 될 거라는 시장의 기대에 따라서 3년물 국채 금리가 거의 4% 가까이 올라가고 있지만 발행 물량 조정이라든지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 금리 안정을 하도록 해서 국민들께서 금리 인상에 따른 부채 대출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지출 정책을 통해서 국민들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 부총리는 "어쨌거나 정부는 환율, 물가, 금리 안정 3대 목표를 갖고 최선의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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