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시네 라이프' 확대 운영…문화·예술 접점 넓힌다
파이낸셜뉴스
2026.06.09 13:32
수정 : 2026.06.09 13: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고객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우수 고객과 재무설계사(FP) 등 400여명을 초청해 영화음악 콘서트 프로그램인 '시네 라이프(Cine Life)'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문 연주자들이 유명 영화의 OST를 재해석해 선보이고, 해설가가 작품 배경과 음악적 의미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시네 라이프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자 올해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이달에는 전주와 경주 등 지역으로 무대를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보험 서비스를 넘어 문화·예술 분야와 연계한 고객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 대중음악 콘서트 '더 플레이리스트', 세미클래식 공연 '포유 콘서트',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살롱 드 교보' 등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노블리에 콘서트'는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과 KBS교향악단 등이 참여해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열린 노블리에 콘서트에는 신창재 의장이 직접 참석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의장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연이 일상에 활력과 여유를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 본연의 역할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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