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멕시코서 K-모빌리티 수출 지원…44만달러 계약

파이낸셜뉴스       2026.06.09 13:57   수정 : 2026.06.09 13:57기사원문
현지 바이어 상담…업무협약 8건 체결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3년 연속 추진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멕시코에서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서며 수출 성과를 거뒀다.

TS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지난 8일 멕시코시티에서 '2026년 K-모빌리티 멕시코 진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TS는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의 생산 거점으로 주목받는 멕시코를 대상으로 처음 행사를 진행했다.

TS는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 강화 교육, 현지어 홍보물 제작, 바이어 매칭, 통역 지원 등을 제공하며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20여명의 현지 바이어가 참석해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플랫폼, 드론 등 국내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살펴봤다.
기업별 1대1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그 결과 현장에서 총 44만2500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으며, 기술 교류와 구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8건도 성사됐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는 몽골에 이어 멕시코까지 지원 무대를 확대하며 K-모빌리티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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