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이란과 합의 매우 근접…늦어도 11월 선거 전엔 반드시"

뉴스1       2026.06.10 09:58   수정 : 2026.06.10 09:5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매우 근접했다며 늦어도 11월 중간선거 전엔 반드시 합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선공개된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 우리는 미국에 경제적으로 유리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내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밴스는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근접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음 주에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고, 몇 달 후가 될 수도 있다"며 이란과의 합의가 11월 중간선거 전에 "반드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8일)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에 있으며 "2~3일 내"에 합의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날엔 "아파치 헬기 한 대가 이란 측에 의해 격추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국은 이 공격에 반드시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해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