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전산 마비 가정 BCP 훈련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6.06.10 13:21
수정 : 2026.06.10 10:29기사원문
전국 영업점 참여…보증·공제 업무 연속성 점검
IT 장애 상황 대응 능력·복구 체계 검증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9일 본부와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핵심 전산 시스템 마비 상황을 가정한 '2026년도 업무연속성(BCP) 훈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해와 사이버 공격, 시스템 장애 등으로 전산 시스템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보증·공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영업점이 동시에 참여해 분산 백업 저장장치(NAS)를 활용한 대체 업무 절차를 수행했다. 가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인서와 심사조서 작성, 수수료 산출, 보증서 및 공제증권 수기 발급 등 핵심 업무 전 과정을 실제처럼 진행했다.
또 시스템 복구 상황을 가정해 수기 처리된 데이터를 업무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절차까지 검증하며 비상 대응과 복구 체계를 점검했다.
조합은 훈련 종료 후 본부와 영업점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와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반영해 위기 대응 매뉴얼과 비상 금융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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