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냉정한 국민 평가 겸허히 받아들여…더 낮은 자세로"
연합뉴스
2026.06.10 14:09
수정 : 2026.06.10 14:34기사원문
국정지지도 하락 여론조사 소개하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 더 많이 포용"
李대통령 "냉정한 국민 평가 겸허히 받아들여…더 낮은 자세로"
국정지지도 하락 여론조사 소개하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 더 많이 포용"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8∼9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9.4%포인트(p) 떨어진 50.4%로 나타났다는 내용의 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기사에 소개된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이 태국 당국과 공조 수사로 현지에서 막대한 규모의 마약 원료를 찾아내 압수했다는 내용의 기사도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국정원의 새 모습"이라며 "잘 드는 칼은 쓰기에 따라 사람을 해칠 수도, 살릴 수도 있다"고 적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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